안녕하세요 동동입니다. 요즘 도로에서 현대 중형 세단인 아이오닉 6을 간간히 볼 수 있는데요. 호불호 갈리는 외관으로 다소 애매한 반응이 나오고 있습니다. 오늘은 아이오닉 6에 대해서 알아보는 시간을 가져보며 구매를 고민하시는 분들에게 도움을 드리고자 합니다.
기본정보(등급정보/배터리 충전시간/최대 주행 거리/전기차 보조금)
1. 등급정보
등급 | 가격 | 최고출력 |
아이오닉 6 Standard | 5,200만원 | 111kW |
아이오닉 6 Long Range | 5,260~6,135만원 | 168kW |
아이오닉 6 Long Range AWD | 5,510~6,385만원 | 239kW |
2. 배터리 충전시간
아이오닉 6은 220V 기준 4.98~6.15시간의 충전이 필요합니다. 하지만 아이오닉 6은 400V와 800V 멀티 급속 충전 시스템을 적용할 수 있기 때문에 800V 초급속 충전 시 10% → 80%까지 약 18분 만에 충전이 가능합니다.
3. 1회 충전 시 최대 주행 거리
등급정보 | Tire | 1회 충전시 최대 주행 거리 |
Long Range 2WD | 18인치 | 524km |
Long Range 2WD | 20인치 | 452km |
Long Range AWD | 18인치 | 484km |
Long Range AWD | 20인치 | 420km |
Standard 2WD | 18인치 | 368km |
4. 전기차 보조금
등급정보 | 전기차 보조금 |
Standard 2WD 18인치 | 690만원 |
Long Range 2WD 18인치 | 700만원 |
Long Range 2WD 20인치 | 700만원 |
Long Range AWD 18인치 | 700만원 |
Long Range AWD 20인치 | 700만원 |
아이오닉 6은 현대에서 야심 차게 준비한 전기차 세단인 만큼 다양한 등급으로 출시됐습니다.
먼저 전기차를 구매하시는 분들이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1회 충전 시 최대 주행 거리가 작게는 367km부터 많게는 524km까지 본인 용도에 맞춰 선택할 수 있으며, 충전 방식 또한 멀티 급속 충전이 적용돼 800V기준으로 18분 만에 80%가량 충전이 가능합니다.
또한 대부분의 등급에서 700만 원 상당의 국가 전기차 보조금을 100% 받을 수 있기 때문에 실 구매가는 4,000만 원대로 책정이 됐습니다. 이러한 부분에서 타 차종과 비교하여 큰 경쟁력을 갖춘 아이오닉 6입니다.
사전계약/출시일/계약금/예상 납기일
1. 사전계약/출시일/계약금
아이오닉 6 사전계약은 2022년 8월 22일에 진행했으며, 첫날 37,446대의 계약을 진행했습니다. 정식 판매는 2022년 9월 15일부터 진행되며 계약금 10만 원으로 계약이 가능합니다.
2. 예상 납기일
아이오닉 6은 현재 약 12개월의 납기를 요구하고 있습니다. 아이오닉 5 또한 12개월을 요구하고 있지만 다른 인기 차종들의 납기가 18개월에서 많게는 24개월인 것을 보면 짧아 보이기도 하네요
내장(인테리어)/외장(익스테리어)
1. 내장(인테리어)
- 내장 컬러(인테리어 컬러)
- 블랙 모노톤(NNB)
- 다크 크레이 / 라이트 그레이 투톤 (YTH)
- 다크 그린 / 라이트 그레이 투톤 (RNE)
- 블랙 / 브라운 투톤 (RWN)
2. 외장(익스테리어)
- 외장 컬러(익스테리어 컬러)
- 그래비티 골드 매트 무광 컬러 (W3T)
- 디지털 그린 매트 무광 컬러 (R5M)
- 세레니티 화이트 펄 (W6H)
- 녹턴 그레이 메탈릭 (T2G)
- 얼티메이트 레드 메탈릭 (R2P)
- 디지털 그린 펄 (RG9)
- 트랜스미션 블루 펄 (NY9)
- 바이오 필릭 블루 펄 (XB9)
- 어비스 블랙 펄 (A2B)
오늘은 아이오닉 6의 기본정보, 충전시간, 보조금과 내, 외장까지 함께 알아보며 구매를 고민하시는 분들께 도움이 될 내용을 포스팅해봤습니다.
현재까지의 반응을 살펴보면 다소 애매한 외장으로 호불호가 갈릴 수 있지만, 기존의 전기차들의 큰 단점이었던 내장을 보완한 점이 저에게는 크게 다가왔습니다.
또한 보조금을 100% 받을 수 있다는 점도 굉장히 매력적이었고, 지속적으로 차 가격을 올리던 현대차 그룹이 정한 가격치고는 보조금을 포함하여 4천만 원대로 구매할 수 있다는 것 또한 큰 메리트가 될 것 같습니다.
전기차에 대한 인프라가 충분히 갖춰진 도심지역에서는 적극적으로 고민해보셔도 될 것 같지만 전기차의 인프라가 갖춰지지 않은 시외지역의 경우에는 자택에서의 충전이나 회사에서 충전 가능 여부를 확인해보신 뒤에 결정하시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마지막으로 정말 모든 차량의 납기가 어마어마한 상황입니다. 빠른 결정이 빠른 차량 인수로 이어질 수 있으니 틈날 때마다 알아보셔서 좋은 차량 인수하시기 바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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