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태풍 대비 요령'에 대해 알아보자
안녕하세요 동동입니다.
제11호 태풍 힌남노가 다가오는 가운데, 많은 분들이 궁금해하실 태풍 대비 요령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본론
1. 태풍의 정보 파악이 중요!
TV, 핸드폰, 인터넷, 라디오 등 가능한 매체를 동한 태풍의 정보 파악이 중요합니다.
안전디딤돌과 같은 애플리케이션이나 재난문자를 통한 정보 파악이 중요합니다.
위험지역에 계신 분들은 꼭 안전지역으로 미리 피신하셔야 합니다.
2. 태풍으로 인한 시설물 피해를 방지하기 위한 사전 대비가 중요!
강풍에 날아갈 수 있는 물건은 사전에 고정시켜야 합니다. (지붕, 간판, 창문 등)
저지대나 산사태 위험지역에 주차된 차량은 미리 이동 주차하셔야 합니다.
많은 강수량이 원활히 배수될 수 있도록 하수구나 배수구 상태 점검이 중요합니다.
지하주차장이나 저지대의 건물, 반지하 등 침수 우려가 있는 곳은 모래주머니나 물막이 판 등을 이용하여 대비해야 합니다. (구청에서 지급)
농가의 경우, 비닐하우스나 관련 시설물을 추가로 결박해야 하며, 배수로 점검이 필수입니다.
어촌의 경우, 어망, 어구, 선박 등을 추가로 결박하셔야 합니다.
차량 운행은 되도록 지양하며, 어쩔 수 없이 운행할 시에는 저속주행이 필수입니다.
이미 침수된 도로나 지하차도로의 출입은 절대 금지입니다.
3. 태풍에 대비하여 비상용품 구비가 중요!
긴급 피난에 대비한 응급용품을 미리 구비해야 합니다. (구급함이나 담요 등)
단수에 대비하여 미리 물 받아놓기
정전에 대비하여 랜턴이나 핸드폰 준비
긴급 상황에 정보 파악을 위한 어플 및 행정센터의 연락처 확인
4. 태풍에는 집에 있기, 되도록 외출하지 않는 것이 중요!
약속이 있다면 미루시거나 꼭 해야 할 일은 미리미리 처리하시길 추천드립니다.
어르신이나 어린이들의 외출은 자제시켜야 합니다.
창문은 꼭 닫아 추가적인 피해를 방지해야 하며, 혹시 파손될 것을 염려해 창문과의 거리를 유지해야 합니다.
가스 누출 사고를 방지하기 위해 가스를 차단해야 하며, 감전 위험을 방지하기 위해 전기제품을 만져서는 안 됩니다.
11호 태풍 힌남노가 2003년 매미와 버금가는 규모의 태풍으로 북상 중인 지금, 전 국민의 걱정이 클 것으로 예상됩니다. 하지만 위와 같이 철저히 대비한다면 큰 탈 없이 잘 지나갈 수 있으니, 꼭 미리 대비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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