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당역 역무원 살해사건 정리
안녕하세요 동동입니다.
하루가 멀다 하고 사건 사고가 끊이질 않습니다. 매일 보도되는 사건마다 입을 다물 수 없을 정도의 사건들인데요. 오늘 있었던 '신당역 역무원 살해사건' 또한 그렇습니다.
본론
사건 개요
- 피해자는 피의자와 서울교통공사 입사 동기지만 스토킹 및 협박, 만남 강요로 피의자 전 모 씨를 고소했습니다.
- 경찰은 전 씨를 긴급 체포했지만 법원이 구속 영장을 기각했습니다.
- 경찰은 피해자의 신변보호 112 시스템에 등록하는 등 안전조치를 한 달간 시행했습니다.
- 위 사안에 따라 전 씨는 직위 해제됩니다.
- 피해자는 추가로 전 씨를 고소하지만 이번엔 경찰이 구속영장을 신청하지 않습니다.
- 앙심을 품은 전 씨는 신당역에서 약 1시간가량 머물며 여자화장실을 순찰 중이던 피해자를 흉기로 공격했습니다. 당시 피해자는 화장실에 있는 비상벨로 도움을 요청했고, 병원에 이송되었지만 심정지로 사망했습니다.
- 전 씨는 현장에 있던 역사 직원과 시민에 의해 붙잡혀 경찰에 인계되었습니다.
최근 신당역 살해사건과 유사한 사건이 자주 일어나는 것 같은 건 제 기분 탓일까요? 사회가 미쳐가는 걸까요? 모두가 힘든 상황 속에서 이러한 범죄는 더더욱 사람을 지치게 만드는 것 같습니다. 피해 여성분께서는 고작 20대의 나이로 세상을 떠나시게 됐습니다. 계획범죄와 보복 범죄로 제발 높은 형량이 매겨지면 좋겠습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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