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읽고 싶은 글쓰기 방법'을 알아보자
안녕하세요 동동입니다.
글쓰기는 말하기, 듣기, 읽기와 함께 우리 생활 속에서 직접적으로 활용 가능한 것 중 하나입니다. 하나의 글을 완성시키기 위해서는 해당 주제에 대한 방대한 지식이 필요한데요. 그러한 지식을 바탕으로 새로운 창작물을 만드는 것이 바로 글쓰기이기 때문입니다. 오늘은 이러한 글을 쓰기 위한 기본적인 글쓰기 방법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목차
1. 주어와 술어의 호응
2. 수식어와 수식 대상의 위치
3. 수동형 쓰기와 능동형 쓰기
4. 지양해야 될 표현
5. 글쓰기 검사법
본론
1. 주어와 술어의 호응
글쓰기의 기본 구조는 주어와 술어 맞추기입니다. 문장이 길어지면 길어질수록 주술 관계가 헷갈리기 때문에 많은 분들이 가장 많이 실수하는 부분이기도 합니다. 그러니 주어는 되도록 짧게 쓰시는 게 좋습니다.
- 한강 공원에는 많은 사람들과 새가 날고 있다. → 한강 공원에는 많은 사람들이 있고, 새가 날고 있다.
2. 수식어와 수식 대상의 위치
수식어와 수식 대상의 위치는 바로 붙어있는 것이 좋습니다. 이 위치에 따라 의미가 달라지기 때문입니다.
- 밖이 너무 추워서 진짜 따뜻한 물이 마시고 싶었다. → 밖이 너무 추워서 따뜻한 물이 진짜 마시고 싶었다.
3. 수동형 쓰기와 능동형 쓰기
우리말은 수동형보다 능동형을 많이 씁니다. 수동형은 특별한 경우를 제외하고는 사용하지 않는데요. 능동형으로 글을 써야 함에도 수동형으로 쓰는 일이 없어야 합니다.
- 우리 집은 평택시에 위치한다. → 우리 집은 평택시에 있다.
- '다빈치 코드'는 댄 브라운에 의해 쓰였다. → '다빈치 코드'는 댄 브라운이 썼다.
4. 지양해야 될 표현
기본적으로 띄어쓰기가 있는 우리말에 '~의'는 쓰지 않아도 된다.
- 우리나라의 출산율의 현실 → 우리나라 출산율의 현실
5. 글쓰기 검사법
내가 쓴 글을 검사하고 싶다면 '소리 내 읽기'를 해봅시다. 부자연스럽고 어색한 부분은 고쳐 쓰면 됩니다.
오늘은 '읽고 싶은 글쓰기' 방법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모두 풍요로운 추석 보내시기 바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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