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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화 신혜성, 음주운전에 이어 차량 절도까지?

by 이동퐁 2022. 10. 11.

지난 2007년 음주운전 혐의로 물의를 일으켰던 신화의 신혜성(본명 정필교)이 다시 한번 사고를 쳤습니다. 이번에는 음주운전에 이어 차량 절도 혐의까지 함께 수사 중인데요. 어떻게 된 일인지 함께 알아보겠습니다.

신화-신혜성
신화-신혜성

1. 신혜성 음주운전 및 차량 절도 사건

신 씨는 지난 10일 오후 11시경 지인들과의 모임을 마친 뒤 음주운전으로 귀가하던 중 차량에서 잠들었습니다. 이에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의 음주측정을 거부하여 체포된 것인데요. 더욱더 놀라운 사실은 본인의 차가 아닌 타인의 차를 운전해서 나온 것이었습니다. 해당 차량의 차주는 "신 씨를 알지 못한다"며 차량 도난에 대해 언급을 했습니다. 이 부분에서 신 씨가 당시 얼마나 과음 상태였는지 알 수 있습니다. 신 씨는 지난 2007년 음주운전으로 면허 정지 처분을 받아 큰 소란이 있었으며, 2009년에는 해외 원정 도박 혐의로 벌금형을 받기도 했었습니다. 이에 소속사 라이브웍스 컴퍼니는 사과 입장 전문을 게시했습니다.

소속사 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라이브웍스 컴퍼니입니다.

오늘 새벽에 일어난 신혜성의 음주운전과 관련하여 현재까지 회사가 파악한 내용을 우선 알려드립니다.

신혜성은 10월 10일 오후 11시경 강남구의 한 음식점에서 지인들과 모임을 가진 후 음주를 한 상태에서 음식점 발레파킹 담당 직원분이 전달해준 키를 가지고 귀가하던 중 도로에 정차한 상태에서 잠이 들었고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의 음주측정을 거부하여 체포되었습니다.

음주운전을 한 사실과 만취한 상태로 본인의 차량이 아닌지도 모르고 운전한 신혜성의 행동은 변명의 여지가 없습니다. 모든 분들께 너무나 죄송합니다.

라이브웍스 컴퍼니는 정확한 상황을 인지하는 대로 다시 한번 알려드릴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다시 한번 심려 끼쳐드려 죄송하다는 말씀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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